본문 바로가기

허미미 선수 유도 결승 경기 금메달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가문 국적 경기일정

공부해서남주기 2024. 7. 30.

허미미 선수 유도 결승 금메달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국적 경기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자 유도 선수 허미미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세계 4위 브라질 선수를 꺾고 결승전에 올랐는데요. 허미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 2012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유도에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게 된다고 합니다. 

허미미 선수 올림픽 도전

한국 여자 유도 유망주 허미미(21, 경북체육회) 선수가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3위를 보유하고 있는 허미미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세계 4위 브라질 실바 선수를 절반승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서 실바 선수는 허미미 선수와의 5전 전패의 기록을 안게 되었습니다.

허미미 선수 국적

허미미 선수는 한국인 아버지 그리고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유도팀에 입단하면서 한국 국적을 선택했습니다. 다음 해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 대표 선수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미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여자 유도의 유망주로 각광받았고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허미미 선수의 기량을 맘껏 선보이며 한국 유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하네요.

 

허미미 선수 독립운동가 후손

많이 알려진 바로 허미미 선수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님의 5대손입니다. 허석 선생은 항일 격문을 붙이며 독립운동에 힘쓴 분인데요. 허석 선생의 후손인 허미미 선수는 이러한 가문의 역사 배경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늘에는 두 태양이 없고 백성에게는 두 임금이 없다. 충성이란 곧 목숨을 다하고, 마땅히 힘을 다하는 것이다. 어버이를 섬기는 도(道)와 임금을 섬기는 마음이 우리에게 다르지 않는데, 어찌 다른 임금을 섬기겠는가. 너희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나라 일의 주인이 되었으니, 나라 잃은 백성이 어찌 아프지 않으며, 너희들이 어찌 원수가 아니겠는가. 너희들을 멸망시키고자 하지만 우리에게 역량이 없어 어찌해 볼 수 없구나.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님의 격문-

허미미 선수가 독립운동가의 후손임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그녀의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는 바입니다.

 

허미미 선수 결승 금메달 경기 및 하이라이트

허미미 선수가 준결승에서 브라질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만큼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허미미 선수의 결승전 금메달 경기와 하이라이트는 각 주요 중계 방송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웨이브에서는 첫 달 100원으로 올림픽 실시간 경기와 하이라이트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으니 이번 올림픽 우리 선수들의 경기 놓치치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