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시즌2 출연진, 열혈사제2정보 고준과 음문석 출연

2019년 큰 인기를 끌었던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가 속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열혈사제 시즌 2는 2024년 11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하여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김해일 신부와 동료들이 또 어떤 통쾌한 사건을 해결하게 될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작의 특유의 유머와 액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새로운 인물들로 신선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열혈사제2정보

'열혈사제 2'는 2024년 11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SBS TV를 통해 방영됩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어 한층 더 압축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드라마 열혈사제가 팬들에게는 물론 새롭게 접하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 방송 기간 : 2024년 11월 8일 ~ 12월 21일
• 방송 시간 :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 방송 채널 : SBS TV
• 장르 : 액션, 코미디, 블랙 코미디, 범죄
• 제작진 : 연출- 박보람 / 극본- 박재범

열혈사제 시즌 2 출연진

전작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빌런 역할의 음문석과 고준은 이번 시즌에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의 코믹한 연기와 웃음 유발 장면들이 그리운 팬들도 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그 공백을 채우며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시즌에서는 전작에 등장했던 주요 인물들이 그대로 출연하며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큽니다.

열혈사제 시즌 1 음문석, 고준 (사진 출처 : 열혈사제 공식홈페이지)

✅ 김해일 (김남길)

• 다혈질 가톨릭 사제이자 전직 국가정보원 대테러부 특수팀 요원
• 정의를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 열혈 인물
• 세례명은 미카엘

✅ 박경선 (이하늬)

• 악질 검사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정의를 위해 일하는 인물
• 김해일, 구대영과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침

✅ 구대영 (김성균)

• 구담경찰서의 대표 형사
• 김해일, 박경선과 함께 사건을 수사

✅ 김인경 (백지원)

• 구담성당 주임 수녀님, 세려명은 사라
• 과거 전설의 타짜 (열혈사제 1편)

✅ 오요한 (고규필)

• NASA 덕후
• 시즌1에서 김해일을 만난 후 대범해지고 악에 대항하는 '소시민'으로 변모
• 시즌2에서도 김해일과 티격태격하며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 고독성 (김원해)

• 과거 블라디미르 고자예프, 개과천선하고 귀화 시험까지 보고 진정한 한국인이 되었음
• 요리학원을 성실히 다니다 음식점을 차려 알부자가 되었음. 여러모로 구벤져스를 돕는 역할

✅ 한성규 (전성우)

• 시즌1에서 이영준 신부의 충직한 제자로 등장
• 엉뚱하고 해맑은 소년 같은 면모를 보여줌
• 시즌2에서는 김해일과 함께 부산으로 이동해 사건을 추적할 예정

✅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안창환)

• 중국집 만리장선 대빵 배달원
• 과거 왕을 지키던 호랑이에서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로 거듭남
•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게 되었지만 콘셉트유지를 위해 어눌하게 말하고 있음

✅ 김홍식 (성준)

• 어렸을 적 라오스에 팔려갔다가 조직의 부두목까지 올라간 '최강 빌런'
• 파격적인 변신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

✅ 남두헌 (남두헌)

• 부산남부지청 부장검사
• 거물급 인사들의 악행을 청소해 주는 야망 있는 '브레인 빌런'

이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여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형서 (비비) 역시 새롭게 합류하여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줄거리와 시청률

이번 시즌의 주요 이야기는 구담구에서 발생한 ㅁㅇ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김해일 신부는 자신이 아끼던 복사가 ㅁㅇ 중독으로 쓰러지는 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려 나서게 되지만 대검찰청 수사본부가 개입하면서 점점 복잡해집니다.

김해일은 이 사건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거대하고 부패한 세력과 깊이 얽혀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동료들과 함께 다시 한번 범죄와의 전쟁에 나섭니다.

시즌 1의 시원시원한 액션과 코믹한 요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깊이 있는 스토리와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줍니다.

이번 시즌에서 시청자들은 카메라 무빙의 독특한 스타일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여타 드라마들과는 다른 카메라 연출과 움직임이 코믹한 요소와 액션 장면을 더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시청자들에게 신산함을 주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첫 방송에서 '열혈사제 2'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전작의 재미있는 포인트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과 스토리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김해일 역을 맡은 김남길의 액션과 연기가 여전히 멋있고 이하늬와 김성균의 코믹 연기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벌써부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다양한 추측과 이야기들이 활발하게 오가고 있습니다.

팬들은 "역시 기대한 만큼 재미있다", "김남길의 액션은 이번에도 최고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드라마 속 새로운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열혈사제 2 전작을 안 봐도 되나?

열혈사제 2가 특별한 이유는 전작의 성공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새롭게 더한 재미 요소들이 있는데요. 특히 ㅁㅇ 사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코미디와 액션으로 풀어내면서도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노력이 여전히 돋보입니다.

또한 시즌 1에서 보여준 팀워크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되어 김해일과 동료들이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 마치 퍼즐을 맞춰나가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려집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웃음과 감동도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작인 열혈사제 1을 보지 않아도 이번 열혈사제 2를 보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전작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유튜브에 나와있는 요약 편들을 통해 간단히 내용을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가끔씩 지나가는 장면이나 대사에서 전작 이야기가 들어가 있어 이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것입니다.

시청자들이 열혈사제 2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예측 불허의 전개입니다. 매 회마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스토리를 한층 더 긴장감 넘치게 만들고 있는데요. 주인공들의 멋진 액션과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주는 통쾌함도 계속해서 드라마를 보게 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열혈사제 2는 인간적인 유대와 정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열혈사제 2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그리고 어떤 통쾌한 사건 해결이 펼쳐질지 기대하면서 함께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 출처 : 열혈사제 2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