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결말 유어 아너 최종회 시청률과 유어 아너 시즌 2 다시보기

ENA와 지니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유어 아너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에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스라엘 드라마 크보도와 미국판 리베이크 존경하는 재판장님을 원작으로 하여 한국적 감성과 사회적 배경을 반영한 독창적인 리메이크로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최종회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결말은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기면서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시켰는데요. 유어 아너의 결말과 최종회의 시청률 그리고 유어 아너 시즌2에 대한 궁금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송호영의 마지막 복수와 죽음

송호영은 김상혁을 향한 복수를 실행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김은의 초대로 김강헌의 집에 식사를 하러 가는 날 김상혁을 총으로 쏘기로 계획하고 김강헌의 집으로 갑니다. 

 

김강헌의 집 식사 자리에서 송호영은 김상혁에게 총을 쏘아 치명상을 입힙니다. 하지만 그 순간 자신도 총에 맞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강소영 검사는 마지영에게 송호영이 자신의 아들 김상현을 죽인 진범이라는 사실을 듣고 분노에 차올라 송호영을 총으로 쏘아 결국 송호영은 죽게 됩니다. 김강헌은 그 순간에도 자신의 가족들을 범죄에서 빼내려 송호영을 쏜 총을 마지영에게서 받아 박창혁에게 주고 결국 또다시 김강헌의 가족은 범죄에서 벗어납니다. 

 

송판호가 죽을힘을 다해 아들을 살리려고 했던 일들은 모두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김강헌이 잃은 것

김강헌의 상황 역시 송판호와 다를 게 없습니다. 자신의 큰아들 김상혁은 송호영의 총에 맞은 후에 죽지는 않았지만 둘째 아들을 잃었고 김은 마저 송호영의 죽음을 비관해 약을 먹고 뇌사 상태에 빠집니다. 

김강헌의 삶은 완전히 무너지고 그제야 자신이 저지른 죄를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송판호의 후회

송호영의 아버지 송판호 역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아들의 죽음 앞에서 모든 것을 잃은 모습이었고 자신이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 후회하고 자신의 죗값을 치르러 하지만 강소영 검사는 송판호의 이런 마음을 비웃으며 송판호를 이용해 김강헌을 잡겠다고 합니다.

송판호의 죗값은 김강헌을 잡은 후에 치르라며 법보다 더 위에 있는 어떤 것과 손을 잡게 됩니다.

 

 

유어 아너 시즌 2

유어 아너는 10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강소영 검사의 대사로 시즌 2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못한 김강헌과 송판호의 심판 그리고 김상혁에게 경고를 던지며 새로운 갈등이 예고되면서 유어 아너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유어 아너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은 만큼 시즌 2가 제작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유어 아너 최종회 시청률

유어 아너 최종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최종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큰 관심을 반영하는 결과입니다.

특히 송호영의 마지막 복수 장면과 송판호와 김강헌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어 아너가 끝난 후에 시청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유어 아너의 결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어 아너가 남긴 것

유어 아너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괴물이 된 두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권력과 정의 그리고 가족에 대한 심오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인간의 본능과 윤리적 갈등을 긴장감 넘치게 만들어 낸 이 작품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안겨주었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잃지 않고 극적인 전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유어 아너는 손현주와 김명민의 탁월한 연기,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로 인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2를 기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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