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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 드라마의 신흥강자로 급 부상 하고 있는 '세작, 매혹된 자들'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드라마의 원작 정보와 시대배경 그리고 방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이 너무 궁금하여 조사해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도 '세작, 매혹된 자들'에 대한 궁금한 점 이 블로그 기사로 해결하실 수 있도록 잘 정리해 보겠습니다.

 

 

 

진한대군 이인 청의 인질이 되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역사와 시대적 배경은 같으나 인물을 가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가상의 병자호란 이후의 조선시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1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실제 조선시대 병자호란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 인조가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 앞에서 굴욕적으로 머리를 땅에 세 번 찧으면서 항복한 역사가 있습니다.

당시 왕이 청나라 황제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항복했다는 국가적인 굴욕과 충격으로 조선은 혼란스러운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후 소현세자는 볼모로 청나라에 잡혀게 되고 그 후로 많은 시간이 흘러 조선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소현세자는 1645년 2월에 황제의 허락하에 드디어 귀국하게 됩니다.

삼전도비

하지만 소현세자의 이 귀국은 행복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조는 자신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백성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고 있던 소현세자가 자신의 왕위를 위협할 수 있다고 느끼게 되어 소현세자를 멀리하고 아들을 결국에는 죽음으로 몰아넣게 됩니다. 

드라마 속 가상의 역사배경

실제 병자호란의 역사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지어 낸 드라마 '세작'은 진한대군(배우 조정석)의 이야기로 풀어나갑니다. 진한대군 이인은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간 후 돌아오지만 청의 세작(첩자)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이로써 왕인 형 이선과의 갈등이 시작되는데 드라마에서의 주요 사건중 하나로 전개됩니다.

형과 동생 간의 갈등, 복잡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 얽히고설킨 운명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매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드라마의 원작과 OTT 서비스

'세작, 매혹이 되다' 이 드라마는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기획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은 씨제이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연출 조남국, 극본은 김선덕 작가입니다.

드라마는 tvN채널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OTT 서비스로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두 서비스를 눈여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드라마 소개 및 기대포인트

'세작, 매혹된 자들'은 가상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로 병자호란 이후의 조선시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1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방영 예정입니다.

주연으로는 조성석과 신세경이 맡고 이 외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신영, 박예영, 손현주, 조성하, 최대훈, 강홍석, 장영남, 이규회, 엄효섭, 양경원, 정석용, 백석광, 고수희 등 다양한 배우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연기력과 호흡이 어떤 화려한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드라마의 주요 내용은 "사랑할 땐 살기를 바라고, 미워할 땐 죽기를 바라는, 그 변덕스러운 모순!"이라고 요약하고 있습니다.

높은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마치며

가상의 병자호란 이후의 조선시대를 그린 '세작, 매혹된 자들'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사극으로 보여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16부작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사랑과 복선, 그리고 역사적 배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객들을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되니 토일 오후 9시 20분에 tvN에서 만나보세요!

 

 

출처 : 티비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