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아역 원작과 출연진 사랑은 외나무다리 정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첫 방송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드라마 정년이 후속작으로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되며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집안 대대로 원수 관계였던 서로의 첫사랑 주지훈과 정유미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정보와 출연진, 아역, 원작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줄거리와 정보
집안 대대로 원수 관계였던 두 가문에서 태어난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 뜨겁게 사랑했지만 집안의 반대와 운명의 장난으로 인해 이별을 하게 됩니다. 18년이 지난 이후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면서 갈등과 사랑이 얽힌 관계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석지원은 석반건설의 전무, 그리고 독목고등학교 새로운 이사장으로 취임한 훈훈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반면 윤지원은 독목고등학교 체육 선생님이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연진
주지훈(석지원)
이번 기말고사에서 내가 너 이기면, 너 나랑 사귀자고.
석지원은 어릴 적부터 공부와 운동 모두 뛰어난 '타고난 쾌남'으로, 대부분의 또래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독 윤지원에게만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골목대장 자리를 빼앗기고, 달리기에서 지는 등 윤지원과의 경쟁에서 번번이 밀렸습니다. 이 관계가 학업에서도 이어져 전교 1등 자리를 다투는 라이벌이 되었습니다.
석지원은 윤지원 앞에서 느끼는 이상한 감정을 오랫동안 이해하지 못했고, 결국 고등학교 2학년 때 충동적으로 사귀자고 제안합니다. 그 후 둘은 열여덟 살의 여름을 함께 보내며 첫사랑에 빠졌지만, 가을이 되자 집안 간의 갈등과 오해로 아픈 이별을 겪습니다.
18년 후, 독목고 이사장이 된 석지원은 윤지원과 재회하게 되고, 그의 평온했던 일상이 다시 한번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정유미(윤지원)
석지원과 재회했을 때 18년이나 지난 짧고 어렸던 연애를 가지고
치사하게 굴고 싶은 마음 따윈 없었고, 남은 감정 역시 없다고 생각했는데.
분명 그랬는데...!
윤지원은 고등학교 시절 '독목고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정의감 넘치는 학생이었습니다. 불의에 맞서 싸우고, 약자를 돕는 한편, 운동과 학업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학 졸업 후 직장에서 겪은 배신과 부모의 죽음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고 무너집니다. 이후 독목고의 체육 교사가 되어 조용히 살아가려 했지만, 첫사랑이자 과거의 아픔인 석지원이 이사장으로 나타나면서 그녀의 평온한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윤지원에게 석지원은 첫사랑이자 좌절의 대상이었으며,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복잡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입니다. 과거의 감정이 모두 사라졌다고 생각했지만, 석지원과의 재회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마주하게 됩니다.
인물관계도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현재 인물 관계도
제작진
- 연출 : 박준화, 배희영
- 극본 : 임예진
- 제작 :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은 tvN 드라마에서 주로 활동하며 여러 히트작을 남겼는데요, 대표작으로는 막돼먹은 영애 씨, 식샤를 합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등 tvN 간판 드라마라 할 수 있을 만큼의 인기를 얻은 작품을 연출했습니다.
임예진 작가는 조선로코-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 우리가 계절이라면, 후아유-학교 2015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집필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사랑은 외나무 다라에서'의 원작은 없습니다. 임예진 작가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기존의 소설이나 웹툰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독창적인 서사와 캐릭터 구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아역배우
석지원(주지훈) 아역
- 홍민기
- 2002년 3월 12일 생 (22세)
- 키 : 187cm
- 한림예고 연예과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졸업
웹드라마에 다수 출연하다 최근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주지훈 아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신예배우입니다. 훈훈한 비주얼과 큰 키가 특징이고 다리 길이만 무려 110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지원(정유미) 아역
- 오예주
- 2004년 10월 5일 생(20세)
- 키 : 168cm
- 풍덕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방송연예전공 재학 중
청순한 외모와 특유의 매력으로 주목받은 신예 배우입니다. 중학교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갯마을 차차차'에서 신민아 아역인 윤혜진 역을 맡았고, 슈룹에서 세자빈 역인 윤청하 역을 맡았습니다. 화보 및 뮤직비디오 활동도 병행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흥미로운 구성과 주지훈, 정유미의 뛰어난 연기 호흡,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2024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 방송부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만큼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이 드라마, 여러분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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